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통팔달 순환철도망 구축을 목표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 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철도망 계획은 국토교통부가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 계획에 포함되어야만 국비 투입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2025년도에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6년~2035년까지 추진될 사업을 대상이며 5년마다 수정이 가능하다. 도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춘천~원주선, 태백~영동선, 경원선을 포함해 일반철도 7개 사업과 광역철도 3개 사업 총 13조원 규모의 신규사업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도내 대표 도시인 춘천과 원주를 연결하는 춘천~원주선은 춘천은 영호남과 원주를 속초권과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 부터 영동선은 50년대에 준공, 60년대 태백에서 생산된 석탄, 무연탄 등 화석연료를 운반했던 산업철도로 노후화된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전국 광역지자체에서 약 160개 사업, 총 360조 원 규모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교육과학정보원에서 도내 학교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설계 연수’를 실시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25년 3월부터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영어·정보 교과를 우선으로 도입된다. 각 학교에서는 현재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는 총 36개 과정이 운영되며, 연수 대상자는 학교급, 교과, 출원사별로 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24년 도내에서 양성된 교실혁명 선도교사를 주축으로 강사진이 구성됐으며, 실제 수업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직접 수업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출원사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경험할 수 있어 각 학교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선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사들이 실제 수업 설계를 실습하며 강화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 역량을 3월부터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 수능형 문제지를 자체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부터 도내 110명의 중등교사가 참여한 14개 연구회를 중심으로 수행되었고, 수능과 동일 형태의 문제지를 제작하여 지난 10월 신청 학교에 배부했다. 도내 고등학교 115교 중 83.4%(96교)가 문제지를 신청했고, △평가를 시행한 학교는 24.3%(28교) △교사가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활용한 학교는 20%(23교)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용으로 사용한 학교는 39.1%(45교)로 집계되었다. 학생과 교사 만족도 조사 결과, △문제지를 활용한 학생의 체감 효용성은 높음 29.63%, 보통 46.42%, 낮음 23.95% △교사의 체감 효용성은 높음 61.33%, 보통 34%, 낮음 4.67%로 집계되었다. 또한, 도교육청은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의 유사성을 항목별로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척도별 유사도를 도출했다. 문항 간 유사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에 대해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방화문은 공동주택을 비롯한 대형 건축물에 설치돼있는 소방시설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방화문은 화재 시 화염과 연기가 복도 및 피난계단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는 시간을 확보해 주는 소방시설이다. 이에 소방서는 방화문에 대해 ▲도어스토퍼 설치 금지 ▲방화문 앞 물건 적치 또는 열어두는 행위 금지 ▲소화기 등 물건으로 고정금지 ▲도어클로저 인위 조작 및 제거 금지 등을 당부하고 있다. 김문하 서장은 “방화문은 화재 시 화염과 연기 확산을 차단하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라며 ’방화문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화문 유지·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오는 1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양군보건소 2층에서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부설 복지의원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피부질환 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진행한다. 진료 대상은 한센병 의심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만성 피부질환, 무좀, 습진, 비듬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양양군 주민이다. 현장에서 진료와 처방이 이뤄질 예정이며, 단순 여드름 관련 상담 및 처방은 제공되지 않는다. 진료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군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진료 접수의 편의를 위해 신분증 지참을 권장한다. 이와 함께 군 보건소는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올바른 손씻기·기침예절, 에이즈 및 성병예방 관리 등의 감염병 홍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 진료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양군이 오는 4월 26일에 열리는 ‘2025 양양 그란폰도’ 에 참여할 참가자 3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그란폰도 대회 개최를 통해 양양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높은 체육행정 수준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금 아름다운 양양의 바닷길과 한계령 산길을 자랑하고 참가자들이 천혜의 풍광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회는 전국 각지의 자전거동호인 3,0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오는 4월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양양 웰컴센터에서 출발해 낙산대교와 하조대사거리 등과 용천리 분기점을 지나, △메디오폰도의 경우 부소치재를 돌아 남대천 둔치에 도착하고, △그란폰도는 분기점에서 상평교차로를 지나 인제군 인제읍・북면 일부 지역과 한계령을 돌아 남대천 둔치에 도착하게 된다. 올해도 151km 그란폰도 코스와 함께 68km의 메디오폰도(mediofond) 코스로 두가지 코스로 운영하며, 탁 트인 동해바다의 해안을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은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청년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에게는 인력난과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청년에게는 고용 안정 등 일자리를 제공해 기업과 청년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장 신규 채용 직원인 청년(2025.1.1. 기준 39세 이하)에 대하여 청년 임금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통비 20만원을 포함하여 월 200만원 내외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3년 차에 해당 사업장에서 정규직 유지(전환) 또는 지역 내 정규직 취업·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청년에게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에 군은 2025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5개 사업장을 모집하며, 평가서에 의한 선정 완료 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모집 공고를 통하여 각 사업장에 한 명의 청년이 매칭된 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이 2024년 프로 축구에서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둔 후, 이번에는 프로배구에도 참여하며 스포츠마케팅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철원군은 철원오대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도드람 2024~2025 V-리그가 진행되는 모든 경기장 홈코트 서브존에 브랜드 광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철원오대쌀 브랜드 광고는 2024~2025 시즌 프로배구 경기가 열리는 전국 10개 도시 14개 구단의 홈코트 서브존에‘철원오대쌀’문구를 시즌 종료때까지 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철원군은 10여년간 강원FC 프로축구팀과 스폰서십을 맺고 펼친 스포츠마케팅이 작년 기대 이상의 홍보 효과를 거둔데 힘입어 겨울철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배구를 통해 철원오대쌀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철원군은 전 세대를 아우르고 꾸준한 인기와 팬심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 스포츠 배구 스포츠마케팅으로 경기장 내 광고 운영과 이를 통한 브랜드 노출은 철원오대쌀 명성을 상기시키고 우수한 미질의 인지도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코트안에서 선수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저렴하게 전기자전거 구입할 기회 놓치지 마세요” 춘천시가 1월 14일부터 2월 4일까지 2025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예비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은 교통수단을 다양화하고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일상 속 탄소 중립 기여는 물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취지로, 매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와 지원금 규모를 확대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25명이 늘어난 100명으로, 지원 상한 금액은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구입액의 50%,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이 가능한 페달 보조(PAS) 전기자전거는 페달(손페달 포함)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설 명절을 대비해 시내버스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특별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귀성 · 귀경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차고지 내 주차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차 나이(차령)가 5년이 초과한 차량 29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전자 휴식 시간 보장 준수 여부, 압력감지기 및 가속페달 잠금장치 작동 여부, 타이어 마모 상태, 차량 등화 장치 안전기준 적합 여부, 소화기 구비 여부, 운전 등 교통사고 발생 취약 요인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가벼운 보완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관련 법규 위반 등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안효란 춘천시 교통과장은 “시내버스 특별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전국 제일의 교통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경기부양을 위해 올해 상반기 관리 대상 예산의 60%를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불안정한 정국 속 소비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민생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조치로, 민간위탁금, 민간자본사업보조, 시설비 등 37개 통계목 예산 5,190억 규모를 대상으로 조기 집행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주민숙원사업 등 민생 관련 정책 사업과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발주하고 사업의 공정 집행률 관리 및 계약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친다. 군은 내달까지 인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 월 할인 구매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의 5만 원 한도를 유지하되 카드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65만 원에서 95만 원까지 상향해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설을 맞아 ‘설 명절 인제채워드림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한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이 초등‧중학 학력 인정 세종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학교는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3년의 교육과정을 단축해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단계별 교육기간의 2/3 이상을 출석할 경우 별도 시험 없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올해 개설 과정은 초등과정(2단계) 2개 반과 중학과정(1단계) 1개 반이다. 대상은 인제군민 중 18세 이상의 초등‧중학 학력 희망자로,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반별로 15명을 모집한다. 초등과정 교육은 인제읍‧기린 권역으로 나눠 초등 3‧4학년 수준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자는 진입평가를 통과한 이후 교육을 240시간 이수한 뒤 3단계에 진입할 수 있다. 중학과정은 1단계 과정을 450시간 이상 이수한 이후에 2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주3회 회차당 2시간 이상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및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방문 및 전화(인제군청 문화교육과 평생교육팀)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이 완료됨에 따라,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37조 제1항을 바탕으로 공익직불금의 투명한 운영으로 부당 수령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급 대상자 정보를 공개한다.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정보공개는 오는 14일부터 1월 31일까지 18일간 공개되며, 열람 방법은 농림 사업 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 정보는 신청자의 성명, 농지 등의 지번, 등록 면적, 직불금 종류(소농/면적) 및 수령 금액이다. 올해 평창군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은 농가는 5,721개 농가이며, 신청 면적은 5142.19ha로 지급 금액은 약 94억 3천만 원이다. 정보공개 기간 이후에는 직불금 등록 당사자 이외의 타인을 통한 개인정보 제공은 불가하다. 한편, 부정수급자 신고는 ‘부정수급 신고 전화상담실(1334-내선 4번)’로 접수할 수 있으며 부정수급자 신고 시 건당 50만 원 또는 환수액의 30% 중 많은 금액을 신고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정보를 공개함에 따라 부당하게 받은 것이 적발되면 직불금 전액 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판매가 급증하는 선물 세트·택배 등의 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해 13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군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 등의 포장 규칙 적용 대상 제품에 대해 과대포장 여부를 조사하고 판매 과정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 재포장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종이 팩, 유리병, 금속 캔, 합성수지 재질의 포장재를 사용한 음·식료품류, 세제류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에 대해서는 분리배출 도안 표시 여부와 위치, 크기, 색상 등의 적정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양문 군 환경과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과대포장·재포장으로 인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분리배출 적정 표시로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13일부터 봄철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군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평창군의 산림 보호와 주민 안전을 위해 산불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려는 조치로 진화대를 조기 운영한다. 평창군청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는 이달 13일부터 5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총 20명의 전문진화대원이 산불 발생 초기 단계에서부터 현장 대응까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진화대는 산불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 상황에 즉각적으로 출동하여 초기 진화 및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산불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 자원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으로, 이번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운영을 통해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